날개의 글들/개발자도 먹어야 산다

점심부터 양념갈비를? 성내동 명륜진사갈비 (강동역점)

날개 2019. 3. 29. 21:21

지난주에 독감이 걸려서 죽다 살아났네요. 오늘 팀 동료가 영양 보충 좀 하라고 양념 갈비 먹으러 가자고 하네요. 

성내동에 명륜진사갈비 라고 있는데, 체인이 평가가 괜찮다고 합니다. 강동역점이라고 쓰여 있네요.

무한 리필 양념 갈비이고요, 강동역에 강동웨딩홀 옆에(큰길쪽 말고 작은길쪽) 있더군요. 사무실에서 걸어서 5분 정도?

새로 생겨서 그런지 내부는 깨끗 하네요. 고깃집이라 점심에 갔더니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이용시간은 평일은 두시간, 주말 공휴일은 1시간 40분이라고 하네요.양념돼지갈비가 메인입니다. 1인당 13,500원인데, 반찬이나 음료수(콜라, 사이다등) 모두 포함입니다.

사이드 메뉴는 따로 판매 하는가 본데, 점심에 둘이 와서 사이드 메뉴까지 먹어 보지는 못했네요... ㅎㅎ (다른 테이블에 온 분들은 냉면 시켜 드시던데...)

기본 반찬 들은 처음에 직원분이 세팅해 주고 리필은 계속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셀프)

가장 중요한... 고기가 나왔네요....고기! 고기!

이렇게 고기가 나오고요, 고기는 먹고 나서 더 달라고 하면 계속 내 줍니다. 시간 내 무한 리필이라... 

이걸 뭐라 부르죠? 여하튼 저는 양파에 소스 부터 준비 합니다.

이제 고기를 불판에 얹고 굽기 시작 합니다.

뭐, 더 설명할 것은 없고 굽는 사진이나...투척...

잘 익었으면 입으로...ㅎㅎ

원래 양념갈비를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네요. ㅎㅎ

그런데 개인적으로 느낌이 그런지 저는 처음 나온 고기게 제일 맛있는 것 같네요. 배가 불러서 그런가? 둘이서 세번인가 네번인가 리필해서 구웠거든요.

같이 간 동료는 특별히 차이는 모르겠다 하네요.

3무 정책이랍니다. 그렇다 하네요. ㅎㅎ

요즘 고기부페가 많이 올라서 차라리 이렇게 한가지만 파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어차피 고기 먹으러 가면 1인당 최소 2~3분인씩은 먹잖아요. 그거 생각하면 가성비 좋은것 같네요. 맛도 괜찮은것 같고요.

저희는 둘이서 고기만 공략 했습니다. ㅡ,.ㅡ

단백질을 배에 가득 채우고 다시 일터로....ㅎㅎ

PS. 물론 저희 매일 이렇게 먹지는 못합니다. 그랬다간 파산할지도....ㅠㅠ 가끔 영양보충(?) 하고 싶을때 여기저기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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