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9.1.16)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3.3이 정식 출시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실행시키니 새 버전이 나왔다고 알려 주네요.
지난 3.2 버전은 앱번들 (App Bundle) 을 지원한 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이번 3.3 버전도 눈에 띄는 변화가 있습니다.
먼저 매터리얼 테마 UI 가 2.9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과거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의 사용하지 않는 설정이나 시스템 파일을 쉽게 지울 수 있도록 물어봐 주네요. 깔끔하게 삭제 했습니다. 안쓰는 버전들이 2.5GB 나 잡아먹고 있었다니... 아까운 SSD...
매터리얼 테마를 설정할 수 있고요...
중요한건 이제 정식으로 내비게이션 에디터를 지원합니다. 이 내비게이션 에디터를 통해 내비게이션 아키텍처 컴포넌트를 보면서 편집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제 안드로이드에서도 iOS의 스토리보드 처럼 전체적인 UI 구성을 쉽게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하나의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로 설치용 앱(기존)과 인스턴트 앱을 모두 빌드학고 배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로파일러도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그래들 플러그인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부분들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뭔가 새로 추가된 안드로이드를 위한 기술들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자세한 점은 https://developer.android.com/studio/releases/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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